올레tv는 ‘베링해의 금’, ‘조엘 렘버트의 맨헌트’, ‘생명을 건 포획’, ‘더러운 직업들’과 같은 디스커버리의 인기 다큐멘터리 7개 타이틀(에피소드 60여 편)을 10월 1일부터 VOD로 제공한다. 내년 1월까지 2배 가량 작품 수를 늘릴 예정이다.
13회에 걸쳐 에미상을 수상한 ‘생명을 건 포획’과 5차례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더러운 직업들’ 등 화제작은 2015년 1월에 제공된다.
베링해의 금
이에 따라 올레tv 이용자들은 디스커버리를 포함해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NHK, 히스토리 채널, ITV 등 다큐 메이저 사 6곳의 작품을 VOD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들 6곳의 다큐멘터리 VOD 타이틀을 모두 제공하는 곳은 유료방송 플랫폼 중 올레tv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VOD 서비스 입점을 기념해 올레tv는 10월 31일까지 해당 타이틀 구매자 80명을 추첨해 아웃도어 백팩, 모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는 200여 개 타이틀, 총 2200편에 이르는 다큐멘터리 VOD를 제공 중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