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제 엘리트 선수와 국내외 선수, 마스터즈 등이 참여해 공동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참가부분은 남자 국제 초청부문, 국내 등록선수 남·여 하프코스,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으로 구성된다.
국제부분은 1위 1만6000달러를 포함해 총 9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센트럴파크를 출발해 국제업무지구, 쉐라톤 호텔, 잭 니콜라우스 골프클럽, 인천대 등 도심과 해안도로가 적절히 결합된 코스로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라톤 구간 적용 지역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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