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사랑해요 인천’ 문구가 적힌 풍선과 스티커를 붙이고 대회 참가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5일 ‘2014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직원 70여명이 참가해 시민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사랑해요 인천`이라는 풍선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환경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라는 스티커를 유니폼에 붙이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풍선을 손목과 옷에 달고 마라톤 대회에 임했다.
이날 대회에 함께한 이상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행사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켐페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