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마영기(65), 이선수(65), 진국자(65), 최명옥(58)씨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영기씨는 노숙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식재료 준비부터 급식소 청소까지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선수씨는 다문화 가정 방문 지원활동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진국자씨는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말벗 정서지원 및 장애인 나들이 동행활동 등의 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명옥씨는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주민참여예산위원, 깨끗한 마을만들기 등 지역사회 복지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