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에서 펼쳐진 한글날기념공연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열린궁중음악 연주
[일요신문]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맞아 9일 세종대왕릉에서 한글날을 기념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회의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궁중음악 연주와 궁중무용 ‘궁중정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특별공개방송 ‘박철쇼’와 가족뮤지컬 ‘세종대왕이 뿔났다’, 국내 최고의 명사초청 강의,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훈민정음 탁본 체험, 한글가훈 써주기, 제17회 전국 세종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