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는 김포한강로와 국도48호선, 시가지를 연결하는 시도1호선 확장공사가 본격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한 운전자들이 일산대교를 진입할 수 없는 현행 교통체계도 개선해 간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된다. 김포시는 시도1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위해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착공,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가지에서 김포한강로 이용뿐 아니라 일산대교 이용도 편리해진다. 또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빗고 있는 국도48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김포시 주요도로의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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