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6일까지 온라인 어학강좌 ‘사이버어학당’(http://b2b.neungyule.com/gangdong)에서 전화영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일(10.28) 기준 6개월 이내 1개 과정 이상 수강신청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1개월간 무료 수강하게 되며 학습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주 3회, 회당 10분 기준, 총 120분, 월수금 교육)이다. 강의를 위한 교재도 구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005년도에 개설된 사이버어학당은 현재 가입회원이 1만5000여명이고 월 수강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및 제3외국어 등 349개 강좌가 단계별로 준비돼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165개 강좌는 스마트폰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사이버어학당 전화영어 이벤트로 다양한 어학공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동구민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첨 결과발표는 28일 당첨자에게 개별통지하며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전자정보과(02-3425-5295) 또는 사이버어학당 학습지원센터(1899-6554)로 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