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현장 활동 대응능력 강화 및 품질향상 방안 모색
[일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병원 전 단계 구급지도의사 운영 구급기술과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2014년도 경상남도 구급지도협의회’를 지난 8일 오전 11시 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협의회는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소방서 구급지도의사 17명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에 관한사항, 구급활동의 품질관리 및 평가지표에 관한사항 등의 협의·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 본부장 인사말씀, 구급업무 당면주요사항 및 119종합상황실 운영개요 등 설명과 구급대원 현장 활동 평가 시 구급지도의사의 애로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4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건으로 연기됐으며, 다양한 의견 제시와 구급대원 특별교육 실시를 위해 12월 중 구조·구급대원 워크숍 개최 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