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10일 시청 정문 출입구에서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집중 수거의 날’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제1부시장 외 환경녹지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전 직원 1인 1대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 참여를 위해 전 구청, 읍·면·동에서도 오는 31일까지 폐휴대폰 집중 수거의 날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창원시는 폐휴대폰 6,500대 수거를 목표로 공공기관, 관내 학교, 종업원 200인 이상 기업체에 대해 참여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학교 등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는 수거함에 31일까지 넣으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