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유경·나란·박소연 ‘通(통)하였느냐, 洞(통)하였느니라’ 대상 수상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인하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김유경·나란·박소연 학생이 출품한 ‘通(통)하였느냐, 洞(통)하였느니라’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의 ‘rail wave’, 은상에는 인제대학교 U디자인학과의 ‘가야 빛.솔.길’과 인제대학교 건축학과의 ‘Transition effec’가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신라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의 ‘반뜨락’, 인제대학교 건축학과의 ‘마찰교 위에 서린 무지개’,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의 ‘느릿느릿 가야해요’ 등 세 작품이 뽑혔다.
기타 장려상 10점 및 입선 1점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4월 8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닷새간 작품을 접수했다. 총 18개 대학 91명이 참가해 총 35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 및 별관 민원실 2층에서 전시된다.
대상작인 <通(통)하였느냐, 洞(통)하였느니라>.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