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10:00. 시청 1층 대회의실···서병수 시장 및 통합재난관리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 참석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통합재난관리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8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출범한 ‘부산광역시 통합재난관리위원회’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 21.~10. 23.)을 앞두고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훈련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회의는 부산시의 ‘안전한국훈련 추진상황 보고’와 주요 재난유형별 설명을 시작으로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안전대책’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의 ‘고속철도 안전대책’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의 ‘원자력안전대책’ △부산시 재난심리지원센터의 역할과 활동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통합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재난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