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11월 12일 인제대 7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FTA 실무 및 활용 기본과정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55-282-2010) 또는 이메일(mypark@kita.net)로 11월 5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인력이 없어 FTA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FTA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강사가 나서 FTA 개요, 품목분류 방법 및 RISK 관리, 수출기업의 FTA 원산지증명 및 활용, 원산지증명 관련 서류의 작성,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FTA 특혜관세의 적용, 원산지 사후검증 등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FTA활용 능력을 배양해 FTA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해외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