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15일 경기중부권 7개 지방자치단체인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시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필운)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 승인 권한을 이양토록 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법령 개정을 건의키로 했으며, 민선 5기 지방 분권 운동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민선 6기 지방분권 운동을 공통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중부권 행정협의회 이필운 회장님을 비롯한 시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과천시가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경기 중부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언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시흥시 평생학습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