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예술의 융합, 창조적 상상력’ 주제
‘인문학과 예술의 융합,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글로컬문화학부의 지향점과 전망(경성대 손호은 교수) ▲세익스피어 인 러브: 인지과학 기반의 스토텔링 아키텍쳐 연구 (한국외대 박은정 외래교수) ▲은유의 연극: 관객의 인지활동과 ‘본다’는 것의 의미(계명대 김중효 교수) ▲영화인문학으로서 융합적 영화보기(부산국제영화제 연구소 전찬일 소장) 등 논문이 발표된다.
경성대 인문과학연구소는 사회적으로 학제 간 연구와 적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계기로 매년 학술대회 및 콜로키움을 통해 인문학과 여타 학문 간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도 그동안 펼쳐온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부산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는 영화·연극 등 예술분야와 인문학 간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