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1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공단, 부정부패 제로 직장 만들기를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4대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부패행위 배격 ▲부패유발 제도․환경 개선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다짐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김정렬 대구대 도시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지방공기업 종사자의 청렴마인드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인천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1~2012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3년도에는 청렴도 측정에서 면제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