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발전연구원.
[일요신문]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2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12년부터 시정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간 접수된 연구아이디어는 총 35건이었으며 우수상은 박소영, 신윤아, 최성용 씨가, 장려상은 한현순, 김덕현, 이광용, 정경숙, 서두이 씨가, 참가상은 도문자, 변흥수, 염수일, 박경희, 배철수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전통시장 브랜드 쇼핑봉지와 쇼핑백을 통한 광고 플랫폼`, `노인 스트레스 감소(De-stress) 통합솔루션 연구개발 및 보급`, `지면포장 투수율 향상을 위한 연구` 등이다.
이갑영 원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 및 연구를 통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