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가야문화축제’ 사전 홍보 목적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 ‘제39회 가야문화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서다.
이날 수로왕 서울행차에는 가야축제제전위원회와 예술단 및 재경김해향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수로왕과 허왕후가 호위무사와 구간대신들을 대동하고 선녀와 시녀 그리고 백성들이 뒤따르는 모습의 거리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김해의 우리소리예술단이 행차단 앞에서 길놀이로 흥을 돋우고 행차단이 뒤를 따르며, 시와 제전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게 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제39회 가야문화축제의 사전 홍보와 더불어 축제가 정부지정축제로 선정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