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하고 있는 이청연 인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0일 선학초등학교에서 성폭력, 흡연,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보건교육 자료전 및 인천보건교사회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청연교육감은 보건교사회 연수에서 ‘누구나 행복한 인천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문에서 학생들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교장선생님의 섬기는 학교문화 풍토에서 가고 싶은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자”면서 “백세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보건교육을 통해 자기건강관리를 잘 할 줄 아는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보건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교육자료전에서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자료 , 감염병 예방교육자료, 성교육 및 양성평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자료가 전시됐다.
또한 제6회 보건교육연구대회 입상자 수업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안초 윤희 보건교사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퍼니 업(Funny Up) 흡연예방교육’ 발표와 주안남초 김우현 교사의 ‘시작이 즐거운 보건수업’ 으로 강의가 실시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