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각종 인․허가와 관련해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합민원 종합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2개 이상의 관련법령과 관련된 복합민원이며 종합허가과에서 운영하는 실무종합심의회 심의대상 인허가 민원으로 사전예약된 민원과 당일 방문 민원인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매주 월·수·금요일에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팀장급으로 구성된 상담반원들이 모여 상담이 이루어지며 한 번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15건의 상담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반을 운영해 원하는 민원인 누구나가 민원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원상담 예약은 시청 전용전화(031-980-2838)로 하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