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용환 팀장.
이번 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 대상 1명, 본상 11명 등 12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서울시 공무원은 이용환 팀장과 중구 토지관리과 직원 등 두 명이다.
지난 1989년 임용 후 민원 및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한 이용환 팀장은 지난 7월까지 감사담당관 직소민원실에서 4년여 간 근무하며 민원해결 업무를 도맡아 민원해결의 달인으로 통한다.
이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보육원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