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여성 지도자 230여명 참석
워크숍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8일과 29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경남사랑 도농상생 여성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지사부인, 도교육감부인, 도여성단체 협의회장, 도여성단체 소속 각 회장, 시장 군수부인, 시군 의회의장 부인 등 경남도내 여성 지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후원하고,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도지회(회장 남흥수)가 주최했다.
워크숍은 첫날인 지난 28일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의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한마디’와 김진국 본부장의 ‘농협의 역할과 가치 재창출’ 등의 특강이 펼쳐졌다.
29일엔 아리랑을 바이올린으로 재해석하는 아리랑 즉흥연주와 ‘명량을 통해 이순신을 읽다’란 주제의 특강이 실시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