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희망 job Fair 채용박람회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9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희망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지역내 구인을 희망하는 42개 업체(직접채용업체 22개, 간접채용업체 20개)와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해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및 부대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해 처음 참가한 월남참전전우회가 구인예정인원 10명을 전원 장애인 채용계획, 14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봐 눈길을 끌었다.
또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많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컨설팅, 자기소개소 작성요령, 면접메이크업,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해마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현황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정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경희 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자의 성공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주일자리센터를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