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30일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서울화장품과 (주)록키를 방문,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인천헬스뷰티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국내 화장품 토털 OEM․ODM 기업으로 2010년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러시아, 미국 등 16개국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록키는 1996년 설립 이래 산업용 가구 생산에 공을 기울여 특허 10건, 실용신안 103건 등 기술력을 구축한 유망중소기업이다. 인천헬스뷰티협회는 뷰티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 35개사가 지난 2012년 발족한 단체다.
장 구청장은 이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수출마케팅, 인력고용, 자금지원 등에 대해 창조경제의 시작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구청장은 “지속성장가능한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통한 동종 업종간 클러스터화 및 기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에서도 남동구민 채용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