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출품해 장려상 받아
진주시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의 박람회 참가 모습.
[일요신문] 진주시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및 35만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 엑스코 전시장에서 안전행정부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렸다.
진주시는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종근)에서 우수사례를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는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창조마을 3H(Human· Health·Happy) 하나 되는 하대2동’을 주제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3H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진주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다 연속 12년간 수상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진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