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인근 해역에 위치한 당진 연안바다목장지역에서 전복 종묘 17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이번 종묘방류는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펼쳐졌다.
FIRA와 국립수산과학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충남지역 어업인 간담회’와의 연계행사로 실시됐다.
FIRA 서해지사 관계자는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전복 등의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