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환희 군. 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드림스타트는 안환희(11)군이 지난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아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환희 군은 ‘12줄의 드림스타트’란 제목의 체험수기를 공모했으며 드림스타트로 인연을 맺은 가야금을 통해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를 꿈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군은 “앞으로도 열심히 가야금을 배워 훌륭한 가야금 연주자가 되고 싶다”며 “꿈을 가질 수 있게 기회를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드림스타트센터는 담당공무원 3명과 8명의 사례관리자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