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주)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4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주)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해 이같이 승인했다.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달 10일 설립된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주)은 공모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합병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그린수송, LED응용, IT융합시스템, 신소재, 나노융합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이다.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주)은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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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