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답십리현대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온 국민이 단골되는 매력넘치는 시장만들기 캠페인’에서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답십리현대시장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1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124개 시장이 참가했다. 답십리현대시장은 전통시장 불만족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시장 만들기 ▲깨끗한 시장 만들기 ▲친절한 시장 만들기 ▲원산지 및 가격 표시를 잘하는 시장 만들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편리한 시장 만들기 등 5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통시장을 직접 이용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단체의 현장 실태조사 결과,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