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6월 실시한 온새미로 농법활 용 교육 당시 모습.
[일요신문] 진주시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온새미로 농법을 활용한 결과, 생산된 농산물에서 오메가-3함량이 국내에서 최대로 많은 양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오메가-3 검출량은 쌀은 현미에서 36.2mg이, 고추는 75.4mg, 딸기는 182.1mg, 배는 21.6mg, 감은 31.3mg이 각각 검출됐다.
특히 딸기는 하루 300g만 섭취해도 오메가-3 하루 필요량인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양이 검출됐다.
이는 농산물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성과다.
온새미로 농법이란 기피, 유인, 살충, 살균 효과가 우수한 약초나 농산물의 수확 잔여물을 재처리해 병해충 방제나 영양 활성제로 이용,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