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LCC지역아동센터, 베데스다원, 남광아동복지원, 종덕원,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팀 무대에 올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0월 30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2014 꿈을 키우는 큰 나무 합창제>를 개최했다. 1열 중앙이 김성대 사무총장, 1열 왼쪽 2번째가 배영길 부산지부장.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부산센터는 건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4년 꿈을 키우는 큰 나무 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하윤수 총장, 부산광역시의회 손상용 부의장, 부산광역시약사회 옥태석 의장,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김남익 본부장, 부산광역시어촌계연합회 구종성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 본부장 등이 외빈으로 자리했다.
건협 김성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국민의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힘차게 열기 위해서는 건강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기를 갖도록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는 합창제를 준비한 각 아동 기관들 중 신정LCC지역아동센터, 베데스다원, 남광아동복지원, 종덕원,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팀이 올랐다.
참여한 5개 팀 모두에게는 드림상, 하모니상, 퓨처상 및 2개의 힐링상이 주어졌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에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어 2층 세콰이어와 파인홀에서 ‘제1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