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기업성장전략수립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울산에서는 덕산하이메탈, 명화공업, 세종공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신영 등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서 “지역 기업들이 이 사업에 다수 선정돼 참여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