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4~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인의 소양을 선보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제33회 인천초등교원 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교과연구회 회원 78명이 작품을 출품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쌓아왔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현재 인천초등미술 교과연구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수가 증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월1회 만남으로 미술교과의 수업개선 연구 및 교사의 예술적 소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품전시를 주관한 교동초 이행원 교사는 “이번 작품전시를 준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사들의 미술영역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교육현장에 긍정적으로 적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