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50억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한 경남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오는 8일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소중히 간직해온 전국 직장인밴드 12팀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는 경연대회와 축하무대(크라잉넛, 브로큰 발렌타인)로 꾸며지며, 사마귀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정범균과 KNN 조은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12개 참가팀은 행사 주관사인 KNN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의 직장인밴드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그 중 6개 팀을 선발해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거제시의 대표 축제가 된 거제섬꽃축제와 문화관광도시 거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참가팀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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