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환경감시전문요원 9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문요원 위촉은 지역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의 자율적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범시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환경감시전문요원은 주택과 공장지역의 혼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비산먼지, 수질, 소음진동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주야간 감시활동을 하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환경감시원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