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오는 25일까지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FIRA가 운영하는 바다목장, 바다숲 등의 사업 현장은 전국에 걸쳐 100여 곳을 헤아리고 있다.
하지만 각 사업 현장마다 각각의 사업설명 안내판을 사용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효과적인 사업 홍보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FIRA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사업현장의 단일 안내판 공모전을 개최, 국민과 함께 디자인을 추진키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총 10명의 당선자에게 상장 및 상금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FIRA 이사장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의 수상자에게도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즉시 현장에 적용되며, 당선자는 1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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