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팀이 부천성모병원 발전기금을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영화 ‘패션왕’팀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화 패션왕을 부천성모병원에서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주인공 우기명 역의 주원과 우기명 어머니 역할을 맡은 이일화가 영화 ‘패션왕’팀을 대표해 백민우 병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달 6일 개봉한 ‘패션왕’은 지난 2011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된 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영화 패션왕팀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내년에 착공할 부천성모병원 새병동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