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액세서리 매장 내부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 랄프로렌 액세서리 매장이 7일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랄프로렌의 대표적인 럭셔리 라벨인 블랙 라벨과 핸드백, 넥타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했다.
국내 첫 정식 매장이 수도권이 아닌 신세계 센텀시티가 선택된 데는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 등재라는 타이틀과 부산이 관광·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장은 리키백을 비롯한 랄프로렌의 액세서리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넥타이 등 남성 액세서리도 일부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남성 및 여성 럭셔리 레디투웨어도 마련된다.
한편 랄프로렌은 신규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센텀시티 스폐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소프트 리키백을 선보인다.
블랙과 실버의 컬러가 조화로운 이 상품은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그의 아내이자 브랜드의 뮤즈인 리키로렌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녀의 이름을 딴 것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