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는 지난 6일 코모도 호텔에서 항만물류 전문분야인 벌크화물과 중량화물 관련 실무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항만물류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25개 중소기업 실무자 55명이 참석했다.
위크숍에는 물류시장의 블루오션인 벌크화물과 중량화물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 해외 전문 강사가 시뮬레이션(E-learning)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BPA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국제물류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