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임직원 400여명 참가해 ‘동래읍성길 걷기대회’ 개최
![](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4/1108/1415438974168418.jpg)
비엔그룹 임직원 400여 명이 8일 동래읍성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함께 동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활동을 펼쳤다.
[일요신문]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비엔그룹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8일 ‘동래읍성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함께 동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걷기대회는 비엔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과 계열사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0여 명은 이날 동래향교~북장대~인생문~동래고~동래구청에 걸친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동래시장에서 1인당 약 3만원 어치의 장을 보고, 시장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와 식당 이용은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비엔그룹은 2011년부터 ‘건강한 부산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정화 활동, 시원블루·예 약수바가지 무료기증, 소주 보조 상표 공익메시지 홍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근엔 지난 10월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부산 전역 약수터 100여 곳에 약수바가지 300여 개를 무료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