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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모든 계층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한 자리로 7~8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관과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시회에서는 중앙동문화교육센터 등 8개 평생학습기관과 토기쟁이 등 11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가죽공예와 사진, 손뜨개, 꽃꽂이, 연필인물화 등 총 2,0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8일 열린 발표회에는 갈현동문화교육센터의 어린이리듬체조반 등 총 27개 팀이 참여해 오카리나․통기타․장구․색소폰 연주, 댄스, 어린이발레, 구연동화, 에어로빅, 한국무용, 풍물, 음악줄넘기 등을 선보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과천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