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8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무허가(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노령상인을 대상으로 반복적 계도 실시 및 유통기한 관련 상품 정리 지속적인 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으로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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