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4/1111/1415693204394765.jpg)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안동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최고의 씨름왕들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64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부산에서는 30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경기종목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와 일반부(청년부·중년부·장년부)·여자부(60kg이하·70㎏이하·80kg이하)에 걸친 총 11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부산 대표인 임수정(30,부산) 선수는 여자부 국화급(70kg이하) 결승에서 전남 박원미를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우승의 차지했다.
임수정 선수는 앞서 지난 8월 말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6대 전하장사로 등극해 부산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