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 파생상품연구센터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동의대에서 ‘증권파생금융토크’를 개최했다.<사진>
금융투자업 관련 업무 및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 이번 행사에는 동의대·신라대 경영대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펀드매니저(이성민 하나UBS자산운용 이사),애널리스트(최창규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마케터(이용우 하이투자증권 부장) 등 3인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요업무 등 직업세계를 소개했고, 취업전문가인 윤호상 인사PR연구소 소장이 각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패널간의 토크 및 학생들의 질의를 통해 증권·파생금융업계에 진출코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래 증권·파생금융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