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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 김제상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경영 요소이자 투자”라며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기업들이 앞 다퉈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상호협력을 통한 기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79년 문을 연 여수해양은 연간 300만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1450척의 선박 수리를 수행한 선박수리 전문 업체이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간 30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