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현황이 타 혁신도시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등 12개 기관이 이전하게 될 전북혁신도시는 약 300만평으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규모로, 약 3만명의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자족명품도시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전북도의 자체 조사결과, 부지분양율과 공동주택 입주율, 근생・상업시설 허가비율, 치안, 교육시설 등이 타 혁신도시보다 정주여건의 조성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지분양율은 전국 평균이 81.8%인데 반하여 전북은 96%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입주율은 여타 혁신도시에 비하여 2배 이상, 근생・상업시설 허가비율은 전국평균(34%)에 비해 전북(59%)이 약1.6배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북혁신도시에는 SSM슈퍼 1개소를 비롯해 마트 편의점 7개소, 금융기관과 개인병‧의원 등 의료시설 각각 6개, 음식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76개소 입점해 영업 중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로 건립한 임시 파출소를 지난 9월 개소했으며, 전주시, 완주군이 각 1개소의 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건립의 경우 올해 3월 만성초교와 온빛중학교가 개교했으며, 내년 3월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1개씩 개교 예정으로 총 4개교 건립이 모두 완료된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전북혁신도시 조성사업을 모범적인 사례로 판단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교육부와 이전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주여건 조성 현장 점검이 13일 전북혁신도시 현장에서 실시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