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오후 9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투숙객 15명 중 대학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이 더 있다는 펜션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소방관들은 연기에 휩싸인 화재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