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구멍 밖으로 머리만 쏙 내민 다람쥐를 발견한 그녀는 순간 ‘함께 사진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곧바로 땅바닥에 엎드린 채 살금살금 다람쥐 가까이 다가갔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행히 다람쥐는 그 자세로 한동안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덕분에 그녀는 근사한 셀카 사진을 몇 장 건질 수 있었으며, 다람쥐와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최소 입찰가 6.6억원 ‘로또급’…오타니의 50호 홈런공 어디로?
1만 197대 동원…‘드론 강국’ 중국 선전 드론쇼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