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제12회 전북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전주 김영민씨가 출품한 ‘일출’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은상은 강병소(대전)씨의 ‘축제 한마당’과 박영희(광주)씨의 ‘마이산 가는 길’이, 동상에는 김선미(서울)씨의 ‘바래봉 철쭉’, 강문주(서울)씨의 ‘무주 스키장’,김민정(군산)씨의 ‘운장산 가을폭포’가 각각 뽑혔다.
시상금으로 금상은 전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은상 2점은 전북도의회 의장상과 상금 100만원씩, 동상 3점은 전북예총 회장상과 상금 50만원씩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예정이다. 입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12월 12~18일까지 7일간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공모전은 전북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상, 명승지 등 우수한 관광홍보사진을 확보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국 사진작가들의 도내 사진촬영 활동을 통한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입상작은 향후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산하 자연경관, 생활상, 명승지 등을 홍보하는 홍보물 제작과 홍보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