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전북도를 홍보하고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방문 행사에 초청된 중국지방정부 관계자는 강소성과 상해시 등 9개 시와 성에서 문화·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관계자 23명이다.
18~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주 한옥마을시찰 프로그램과 한지산업 소개를 통해 한스타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의 한스타일 등 소프트 파워 홍보와 대 중국 한스타일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모색과 협조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중국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문화·국제교류를 담당하는 만큼 전북도의 문화·경제 협력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u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