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둘레가 주관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정읍시민․관광객 걷기 행사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정읍사 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솔길 제1코스(산행구간) 구간에서 걷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만끽하고 건강을 다졌으며, 정읍사 여인을 주제로 스토리 텔링한 천년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산행 중 오솔길을 배경으로 찍은 핸드폰 사진을 도착지점인 월영마을에서 즉석 인화해 기념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